컨텐츠 바로가기


board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성장NEWS

성장NEWS

 

[언론보도자료] 국내 청소년 10명중 9명 `칼슘 부족`
제목 [언론보도자료] 국내 청소년 10명중 9명 `칼슘 부족`
작성자 월드라키즈 (ip:)
  • 작성일 2013-01-23 10:52:3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51
  • 평점 0점



[식품과 건강] 국내 청소년 10명중 9명 `칼슘 부족`

 

성장기에는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 칼슘은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핵심 영양성분이다. 대개 13~19세에 형성된 근ㆍ골격과 치아조직으로 우리는 평생을 살아간다.

이 시기에 칼슘 권장 섭취량이 가장 높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청소년기 칼슘 섭취량이 비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3~19세 중 97%가 칼슘 섭취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먹는 칼슘 양은 권장 섭취량인 900㎎ 대비 30% 수준인 260㎎에 불과했다.

탄산음료나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는 청소년들은 더 걱정이다. 치아에 들어 있는 인산 성분은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을 촉진하고 카페인 성분 역시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뼈에 저장돼 있는 칼슘을 꺼내 쓰기 시작한다. 성장기 칼슘 부족은 뼈를 약하게 만들고, 폐경기 이후엔 골다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간과해선 안 될 문제다.

그렇다면 칼슘 부족 현상은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가장 쉬운 방법은 유제품을 즐겨 먹는 것이다. 우유 한 잔에는 하루 칼슘 권장량 중 30%가 들어 있을 정도로 칼슘 섭취에 탁월하다.

이낙진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연구원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곡류나 채소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치즈나 우유 같은 간식을 섭취하지 않고 하루 동안 필요로 하는 칼슘 권장량을 채우기란 어려운 일"이라며 "유제품 속 칼슘은 멸치나 뱅어포 같은 해산물이나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류에 함유된 칼슘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시중에 판매되는 칼슘 성분을 강화한 치즈는 1장에 칼슘 함유량이 470㎎으로 하루 2.5장만 섭취해도 청소년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인 1000㎎을 충족시킨다. 잘 먹는 것만큼 잘 뛰노는 것도 중요하다.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조경진 매경헬스 기자]


출처 : http://news.mkhealth.co.kr/news/article.asp?StdCmd=view&ArticleID=201108230016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